같은 자리에 종기가 자꾸 난다면, 화농성한선염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늘체한의원 대전점 강기원 원장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겨드랑이나 엉덩이처럼 접히는 부위에 같은 자리 종기가 1년에 여러 번 반복된다면 화농성한선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반복될수록 피부 밑에 길이 생기고 흉터가 남기 때문에, 짜거나 참고 넘기기보다 일찍 진찰을 받아 염증이 올라오는 간격을 늘려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늘체한의원 대전점 대표원장 강기원화농성한선염은 어떤 병인가요?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가슴 밑처럼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깊은 종기가 반복해서 생기는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아프고 단단한 멍울로 시작해 곪았다가 터지고, 가라앉았다가 같은 자리에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옮는 병이 아니고, 잘 씻지 않아서 생기는 병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부위가 부위인 만큼 말하기 어려워 오래 혼자 참다가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냥 종기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 종기는 한 번 곪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농성한선염은 같은 부위에 반복해서 생기고, 여러 개가 이어지며 흉터와 누공(고름이 지나가는 피부 밑 길)을 남깁니다.
1년에 여러 번 같은 자리에 종기가 난다, 가라앉아도 단단한 멍울이 남는다, 고름이 나오는 구멍이 막히지 않는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진찰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짜거나 째서 고름을 빼면 낫지 않나요?
종기를 손으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면 염증이 피부 안쪽으로 더 퍼지기 쉽습니다. 크게 곪은 종기는 배농이 필요할 수 있지만, 배농만으로는 다시 올라오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열이 나고 크게 부어 통증이 심하다면 배농이 먼저일 수 있어, 이때는 외과 진료를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급한 염증이 가라앉은 뒤에는 반복되는 환경을 함께 다스리는 치료로 넘어갑니다.
하늘체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원내에서는 광선치료, PDT, 크라이오셀, 약침, 뜸 가운데 지금 염증 상태에 맞는 처치를 골라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힙니다. 그리고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염증이 반복되는 몸 안의 원인을 함께 다스려, 다시 올라오는 간격을 늘려 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원내 치료는 1회 3만 원대부터, 체질 개선 맞춤 한약은 1개월분 38만 원입니다(VAT 별도). 어떤 조합이 필요한지는 진찰 후 정합니다.
BEFORE
AFTER
BEFORE
AFTER집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꽉 끼는 옷과 마찰을 줄이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 주세요. 땀이 차는 부위는 자주 씻고 잘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종기를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지 마세요. 흡연과 체중 증가는 악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함께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치료 방법과 횟수는 진찰 후 결정됩니다. 시술 후 붉음, 색소침착,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회복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