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아토피·습진·건선이 심해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하늘체한의원 대전점 강기원 원장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겨울에 아토피·습진·건선이 심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건조함입니다. 바깥의 찬 바람과 실내 난방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장벽이 약해지고, 가려움이 늘어 긁게 되면서 증상이 더 올라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보습과 목욕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큽니다.
하늘체한의원 대전점 대표원장 강기원겨울에는 왜 피부질환이 심해지나요?
피부 가장 바깥층은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는 장벽 역할을 합니다. 겨울에는 바깥 공기도 건조하고, 실내는 난방으로 더 건조해져서 이 장벽이 쉽게 약해집니다.
장벽이 약해지면 작은 자극에도 가렵고, 긁으면 장벽이 더 상해 다시 가려워지는 고리가 생깁니다. 아토피, 습진, 건선은 이름은 달라도 겨울에 이 고리가 함께 심해지기 쉽습니다.
목욕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뜨거운 물로 오래 씻으면 개운해도 피부의 기름막까지 씻겨 나가 더 건조해집니다. 미지근한 물로 짧게 씻고, 때수건으로 밀지 마세요.
씻은 뒤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은 특히 각질을 손으로 떼거나 때를 밀면 상처 난 자리에 새 병변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무엇을 바꾸면 좋을까요?
실내가 너무 덥거나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 주세요. 손톱은 짧게 다듬고, 밤에 자면서 긁는다면 면장갑을 끼고 주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 습진이 있다면 물 일과 세제 접촉을 줄이고, 물 일을 할 때는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끼세요. 손을 씻은 뒤에는 바로 보습제를 바릅니다. 피부에 닿는 옷은 면 소재가 좋습니다.
쓰던 연고는 끊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오래 쓰던 연고를 갑자기 끊으면 증상이 크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지금 쓰는 약이 있다면 진료 때 꼭 알려 주세요.
진찰하면서 지금 쓰는 양과 피부 상태를 보고, 한방 치료를 함께 하며 줄여 가는 방향을 정합니다. 처방받은 병원과도 꼭 상의해 주세요.
하늘체에서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원내에서는 광선치료, PDT, 크라이오셀, 약침, 뜸 가운데 지금 피부 상태에 맞는 처치로 가려움과 염증을 먼저 가라앉힙니다. 그리고 체질에 맞춘 한약과 외용제로 내원하지 않는 날의 관리를 이어 가며, 다시 뒤집히는 간격을 늘려 갑니다.
원내 치료는 1회 3만 원대부터, 외용제는 3만 원부터, 체질 개선 맞춤 한약은 1개월분 38만 원입니다(VAT 별도). 어떤 조합이 필요한지는 진찰 후 정합니다.
BEFORE
AFTER
BEFORE
AFTER
BEFORE
AFTER치료 방법과 횟수는 진찰 후 결정됩니다. 시술 후 붉음, 색소침착,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회복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